홍준표,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중징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일으킨 '수해 골프' 논란에 대해 '당원권 정지 10개월'의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로 인해 윤리위원회가 당 소속 시·도지사에게 징계를 내린 것은 8년 만의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 결정은 홍 시장이 경남도지사로 있을 때 연루돼 당원권 징계 정지를 받은 이후로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홍 시장의 행동이 국민의힘 윤리규칙을 위반하여 민심을 이탈케 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홍 시장은 국민의 힘의 중요 정치 지도자로서 엄격한 윤리 기준을 지켜야 하며, 차기 대선에서는 국민들이 그의 언행과 행동을 평가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홍 시장의 부적절한 처신과 논란을 휩쓸었던 SNS 글들이 징계 사유로 추가적으로 고려되었습니다. 이번 윤리위의 결정은 ..
카테고리 없음
2023. 7. 26.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