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처가, 축구장 12개 크기 토지 보유로 이해충돌 논란 확산
윤석대열 대통령 처가 일가는 전국에 축구장 12개 크기에 해당하는 방대한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김건희 여사의 선친의 고향인 경기 양평군에만 1만 6천여 평의 땅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지역에서 진행 중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관련하여 이해충돌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건희 일가는 49필지, 총 8만 8056㎡(2만 6683평)의 토지를 보유하며, 이 중 상당수는 현 정부 들어 변경된 고속도로 노선과 인접해 있어 지가 상승에 따른 이익을 취할 수 있는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치권에서는 ‘토지 백지신탁’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이해충돌 소지를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야당은 김건희 일가의 땅이 개발 지역과 엮여 이해충돌과 특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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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7. 27. 07:39